아...아름답지 아니한가. 얼마 전부터 파란색 시계가 사고 싶어서 근질근질 거리던 찰나에 저게 눈에 딱 들어와버렸다. 시계줄은 우레탄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쎄다. 어제 밤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데 저게 둥둥 떠 다녔다. 견물생심 이라고. 저걸 보지 않았더라면 천정에 저게 두둥실 떠오르는 일도 없었겠지? 어쩌자고 자꾸 이쁜것들만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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