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조금씩 

내가 나이가 들고 있다는 어쩔 수 없는 사실 

그 사실을 이렇게 대면할때면 

심란하기 그지없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진시황도 못 막은 세월을 

내가 뭔수로 막겠는가 

안티 에이징? 안티 링클? 

아.... 나도 정말 그것들에 있어서 만큼은 

안티이고 싶다.  

 

밤 새워 교정 2교를 다 보고 나니 

일년치는 더 늙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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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8-23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나오기 초읽기 들어간 걸까요? 이 심란한 때에 당자는 어찌 되었냐고 눈치 없이 물으면 안 되겠죠? 그래도 환희양은 잘 지내겠죠? 플라시보님 화이팅! 전 사진 보고 배두나인 줄 알았어요.

플라시보 2009-08-2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그런 노골적인 칭찬을요. ㅎㅎ 배두나양이라니요. (실제 만나 본 결과 손톱만큼도 안닮았습니다만 아무튼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당자는 현재 열심히 쓰고 있는 중인데 수정을 좀 거쳐야해서요^^

2009-08-30 2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30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