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EA TeM Watches_커플시계(실버-실버)

평점 :
절판


여동생과 사촌 동생이 하루 상간에 생일이라서 

늘 둘이 같은 선물을 해 주곤 했는데 

이제 하다하다 보니 할 것이 떨어져서 

저런 시계를 사게 되었다. 

물론 아주 비싸고 좋은 시계라서 

언제 어디서든 차고 다닐 수 있어요 같은건 아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래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귀여움 같은게 있다. (그러면서도 싼티는 안난다고나할까) 

특별한 날 주면 좋을 것 같다. 

웨딩 시계라던지 아니면 직업군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꼭 차고 다니라는 의미보다는 

기념품으로 주면 좋을듯 

뭐,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차고 다녀도 아주 예쁘게 보이겠지만 (역시 늙으니 모든게 부정적?) 

아무튼 상품은 예쁘다. 

따로 포장 필요 없을 정도로 케이스도 예쁘고 (흔히 저런 시계들이 택도없이 지향하는 케이스의 

고급스러움. 그러나 결과적으로 빈티. 뭐 이런게 아니라 땟갈 예쁜 종이 상자에 들어있어서 꼭  

미술관 근처의 기념품샵에서 산 것 같은 분위기다. 즉 그다지 고급스럽진 않지만 디자인 면에서 

충분히 훌륭타.) 

시계도 꽤 견고해보인다.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내가 구입한건 베이비2와 마녀1.  

암튼 더 다양한 직업군이 나와서 어떤 인간에게도 기념으로 선물하는게 가능하다면 

꽤 저렴한 가격에 여러사람 감동시킬듯.  

막상 물건을 받으니. 

음...나도 하나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근데 저런건 선물을 받아야 제대로 귀여운 법. 

누군가가 알아서 사 줄때까지 참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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