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담긴 전구 알 조명.

어제 올린 것과는 달리 이번

에는 전구들이 전부 병 속에

들어가 있다.  저 많은 전구

에 다 불이 들어오면 부담스

럽겠지만 몇 몇개에만 불이

들어온다면 상당히 이쁠 것

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명을

많이 이용을 하지 않는데 집

에다 조명을 잘 설치해 두면

이성을 후리는데 아주 그만

이다. 물론 조명으로도 해결

되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긴

하지만. 그럴때는 술을 퍼 먹

이면 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라시보 2004-01-27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물건들을 보며 죽을맛인건 마찬가지 입니다.^^

mannerist 2004-01-27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의미로 죽을 맛입니다. 저거 직소만 있으면, 전동드릴이 있다면, 선반만 있으면, 뭐만 있으면 어이 해볼텐데. ㅋㅋㅋ... 그리고 절반 정도의 안도감이죠. 손장난을 밥벌이로 삼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아이디어 개발과 창작의 고통없이 지금처럼 즐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groove 2004-01-28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자주가는 아늑한 바가있는데, 그곳에서 위사진과 비슷한것을 활용하더군요
엡솔루트보드카병에다가 크리스마스전구를 집어넣었는데
반짝반짝 아주 예뻤습니다^^

플라시보 2004-01-28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엡솔루트 보드카. 제가 참 이뻐하는 술 병 중에 하나입니다. 오죽 자신이 있었으면 술 이름을 엡솔루트라고 지었을까 하면서 감탄했더랬지요.(울 나라에도 언나 이유식인가 분윤가에 엡솔루트라는 말을 쓰기는 합니다만) 그 병에다가 크리스마스 전구를 집어넣었으면 아주 이뻤겠네요. 전 엡솔루트 보드카와 에비앙 병 그리고 DNA병을 아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