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2006-04-14  

목소리조차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일단 감탄부터 하고) 와~ 사실 그 전능하신 분이 왜 플라시보님 피부에 그런 짓을 하셨는지 생각해보면 이유야 충분했지요. 먹어도 살찌지 않는 몸매. 환상적인 글. 멋진 셀렉션 & 컬렉션. 풍부한 감성. 울트라 캡숑 매력적인 카리스마. 등등. 근데요. 오늘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좀 듭디다. 목소리 조차 너무 아름답잖아요. 낮고. 차분하고. 조곤조곤. 가끔 귀여운. 정말 그 분 너무하시져? 췟 -,.ㅡㅋ
 
 
플라시보 2006-04-14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너무 칭찬을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먹어도 살이 안찌는건 환희 가지기 이전이구요.^^ 목소리는... 음. 잠시나마 목소리로 먹고 살았으니 뭐 아주 듣기싫지는 않을 정도일 뿐입니다. (유쾌한님 목소리도 좋으시던걸요.^^) 아무튼 좀 짧은 통화여서 아쉽긴 했습니다만.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통화도 하고 얼굴도 볼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반가웠어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