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2005-12-30  

님의 서재에 오는 재미
안녕하세요 저는 아뒤 마추픽추라고 해요 약 1년전쯤에 방명록인가 어딘가에 글을 올렸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못 오다가(컴퓨터가 근방에 있지 않은 이유 포함^^) 요즘 다시 들리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피씨방 가면 들리곤 했었는데 그 땐 최근글 몇개 읽고 휘리릭 나갔었는데 요즘은 일 하다가 좀 쉬고싶을때마다 여기 들려서 못 다 읽은 글 하나씩 읽어본답니다. 그러다 플라시보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 글들을 읽으면서 너무 가슴 찡하고 웬지 모를 눈가의 촉촉함이 느껴져서 내친김에 여기 글도 남겨봅니다.... 아무쪼록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홈프린스님께서 home일을 좀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람 또 들리겠습니다.
 
 
플라시보 2005-12-30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추픽추님. 안녕하세요. 저도 확실하게는 아니지만 가물하게 님 이름이 기억이 납니다.^^ 꾸준하게 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거기다 좋은 인상까지 가지신다니 더 감사합니다. 님 말씀처럼 홈 프린스가 제발 홈에 관한 일을 해야할텐데. 흐흐. 이번 31일과 1월1일도 못 논다고 하더라구요. 아... 아무튼 종종 여기서 님을 뵙기를 바랍니다. 남은 한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