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2005-09-20  

이사를 또 하고야 말았어
플라시보...어떻게 연락하나 하는 고민 중에 방명록에 남기기로 했어요. 첫대면부터 술로 한 바탕 또 지난 번 우리집에서 밤새 술 마시고 그 다음날 열심히 봇물터진 듯 떠들다 남친이랑 대구탕집 갔던 이. 결국 해외로 이사 했어요. 댓글을 자주 쓰지 않아 여기에 이렇게 공식적으로 남기기는 것도 약간은 남사스러워서 메일 주면 상세하게 소식 전할께요. 서울 - 대구 간에도 잘 볼 수 없었는 데 이렇게 더 떨어져 있으니 섭섭합니다. 메일 기다리고 있을께요.
 
 
플라시보 2005-09-20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결국 해외로 가셨군요. 으음... 정말이지 서운합니다. 그 전에 얼굴이라도 한번 뵈었으면 좋았을것을... 곧 메일 보낼께요.

플라시보 2005-09-20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ikim@apac.com으로 보냈어요. 예전에 일할때 쓰시던 메일인데 아직 그 메일을 쓰시나 모르겠네요. 혹시 바뀌었으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