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2004-11-26  

ㅡ.ㅜ
예스 24를 이용하다 저번주부터 알라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넘나들며 글을 읽고 있는데 놀라움 그자체입니다. 외대 중국어과에 재학중인데 저를 비롯해 제 친구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공부를 안하는지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볼때마다 깨닫고 있습니다. 그렇게 반성에 반성을 하고 있던중인데 플라시보님의 서재에서 끝장을 봤습니다. 왜 이리 글을 잘쓰는지. 글이 명료할 뿐만 아니라 비유하나하나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여러모로 자극받고 갑니다. 그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서평 부탁드립니다.
 
 
플라시보 2004-11-26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멩이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별말씀을. 전 그냥 뭐 어떤 분야에 대해 쓴다기 보다 그냥 일상을 주절주절 쓰는 인간일 뿐이죠. 어떤 블로그들 가 보니까 약간 메니악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 분야에 대해 파고드는 솜씨들이 장난이 아니던데요.^^ 님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재밌는 책도 많이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