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y 2004-08-18  

감탄사
요즘 플라시보님의 글들을 읽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
소재도, 글빨도, 왕창 탄력받은 느낌..

친한 사람들끼리 얘기를 하다가
누군가 집중적으로 수다를 떨면
"야 오늘 너 수다신 내렸다" 이러면서 웃곤 하거든요.

요즘 님의 글들을 보다보면
정말 '이야기신'이 내린 것 같답니다^^
 
 
플라시보 2004-08-2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이야기신이라...재밌는 표현이네요.^^ 하긴 수다 떨다가 '입에 신내렸다'라는 말은 몇번 들어본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