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고른 책들입니다만. 이 속에는 베스트셀러도 꽤 있는지라 걱정이 좀 되는군요. 아무튼 100%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구입 후 무지하게 후회했던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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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도대체 왜들 죽는가 라는 제목을 달고 있어서 '그래 왜들 죽지?' 하고 보면 안된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저 의문을 여전히 가지겠다는 마음 자세로 읽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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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소설과 침대 소설의 최고봉. 상이라도 만들어서 수여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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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캘빈 클라인이라는 상표를 무척 좋아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문득 그 상표가 바보처럼 느껴진다. 어찌나 책을 바보같이 써 놨는지 숙연할 지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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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한 문제를 건드린 것은 좋다만. 대체 그렇게 비싸도 되는거며 또 그렇게 재미없어도 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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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러나 자기 스스로는 무척 잘났다고 생각하는 전여사의 헉겁할 책. 정말이지 이 책은 '나 돈 많아 일본에서 이것도 사먹었고 저겄도 사먹었다. 어때 부럽지?' 수준을 절대 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