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빤질거리는 소재의 천으로 된 쿠션. 나름대로 컬러를 맞추면 예쁠 것 같다. 나는 잘때 언제나 쿠션으로 내 상체 주변에 담을 쌓아놓고 그 안에 들어가서 자는것을 좋아한다. (해보면 무지 안락하다. 좀 귀찮아서 그렇지)

쇼파는 좀 노멀한게 좋겠지만 쿠션은 저런걸 가져다 놓으면 꾀나 오리엔탈한 분위기를 낼 수 있을것 같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기 때문에 색이 그다지 요란스럽거나 부담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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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2004-01-1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그렇군요. 예쁘겠어요^^ 저는 나중에 천 사서 함 만들어볼까 합니다. 과거 팅팅 놀던 시절 하도 심심해서 쿠션이랑 방석 만든적이 있었거든요. 천 사다가 일일이 손바느질했다는...(미싱도 없고 시간도 발에 차여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