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인문과학 혹은 사회학 등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울 수 있을 것입니다만 제가 읽은 것 중에서 가장 재밌다고 생각되는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이 책들은 정말 저로 하여금 많은것을 배우게 했고 또 재미도 더불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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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 다닐때 광고학을 잠깐 공부한 적이 있는 저로써는 마케팅 책에 관심은 있지만 너무 어려워서 손조차 대질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지인을 통해 읽게된 이 책은 저에게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마케팅에 대한 재미를 새롭게 불러 일으켜 주었습니다. 물건이 팔리는 것은 그 물건 자체의 매력도 있겠지만 요즘은 그 보다는 어떻게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는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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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더없이 색다르고 많은 것을 알려준 책입니다. 그 어렵고 위대하다는 영화 입문서를 학교 다닐때 거의 빠짐없이 보았으나 이 책만큼 오래 오래 머릿속에 남는 책은 없었습니다. 물리학과 영화의 만남. 진짜 흥미진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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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오래 전 부터 만졌으나 그저 인터넷만 알고 그것만이 전부라 믿었던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책이었습니다. 더불어 언제나 천재는 말도 못하게 매력적인 존재라는 사실도 다시 한번 깨닳게 해 주더군요. 천재라서 부릴 수 있는 그 여유. 부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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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즈니 만화 영화를 참으로 많이도 보고 자랐습니다만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거대하게 성장을 이룰 수 있었는지 그 허와 실에 대해 낱낱히 파 헤쳐줍니다. 과연 디즈니랜드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상품 만큼이나 디즈니라는 기업 자체도 매력적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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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와 더불어 제가 천재 작가라고 생각하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이야기 입니다. 다소 오래전에 나왔기 때문에 내용이 약간 부실하긴 하지만 그래도 초보적인 내용을 쉽고 빠르게 알려줍니다. 거기다 그의 보장된 글 솜씨로 인해 재밌기까지 하니 일석 3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