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에 의해 이미 퇴화한 기능으로 치부되어 기타 감각보다 다소 하위에 자리하고 있던 후각에 관한 소설과 자료가 될 만한 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향수 (양장)-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03년 11월 29일에 저장
구판절판
아마 냄새에 관한 붐을 가장 먼저 일으켰던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향기에 관한 천부적인 능력을 가진 고아 그루누이가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결국은 악마(상징적인 의미의 악마입니다.)가 되어버리는 내용으로 구성도 탄탄하고 스토리에 힘이 있어 단숨에 읽히는 책입니다.
엠므 씨의 마지막 향수
퍼시 캉프 지음, 용경식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1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11월 29일에 저장
절판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보다는 스토리가 약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루누이가 향기를 이용한 외적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키웠다면 엠므씨는 향기를 자기 안에 철저하게 녹여서 나중에는 삶 전체가 곧 향수가 되어버리는 이야기입니다.
냄새, 그 은밀한 유혹- 냄새의 문화적, 과학적 연구
피트 브론 외 지음, 이인철 옮김 / 까치 / 2000년 5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11월 29일에 저장
절판
재미없게 생긴 표지와는 달리 상당히 재미있는 책입니다. 냄새에 관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갖가지 상식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품절된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로마 - 냄새의 문화사
콘스탄스 클라센 외 지음, 김진옥 옮김 / 현실문화 / 2002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29일에 저장
절판
냄새에대해 인류학적으로 접근한 책으로, 주로 냄새와 문화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썩 재밌는 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냄새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 볼 만합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