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데이비드 사우스웰 지음, 안소연 옮김 / 이마고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평소 신문이나 뉴스를 별 생각없이 접하며 '잡음'이려니 하며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정반대로 된다

이 책을 읽으면 우울해졌다가 분노감이 상승했다가 갑자기 웃겨서 웃은적도 있었다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사회를 바라보는 기존의 사고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보통사람들은 정부를 믿고 산다

그리고 준법정신과 양심..도덕등을 믿고 산다

하지만 현재도 비리와 음모는 지속된다

이번에 예정된 법무부장관의 비리를 보면 현대사회에도 이런 비리가 어떻게 공공연히 있을까?

하는 의문만 생길따름이다

(법과 질서가 발달했다는 데도 말이다...그것보다 주위사람들의 질투와 질타가 심했을건데)

이 책은 영국의 한 저널리스트가 쓴 책인데 정말 잘쓴 책같다

조금 우울하고 분노감이 느껴질때가 있지만 정말 웃긴부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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