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가까이 - 북 숍+북 카페+서재
김태경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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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북숍+북카페+서재. 부제 그대로 책 관련 자료들이 가득하다. 서점, 북카페, 개인 서재 등의 사진자료가 많으니, 책 관련 인테리어를 할 때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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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인테리어 203 - 부모가 만들어 주는 아이들의 행복 공간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나지윤 옮김 / 나무수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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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 방인테리어 관련 서적. 사진자료 다수. 아기자기하며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방법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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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김희경 지음 / 푸른숲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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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정말로 독서를 너무 안했다. 여행갔을 때 못한거야 차치해도 상, 하반기 전부 책을 너무 안 읽어서 죄스럽기까지 하다. 근데 문제는 이렇다고 더 열심히 앞으로 책을 읽을 보장이 없다는 거다...아...

암튼 이 책은 산티아고가 그리워 읽어보았다. 여자 친구가 이사하면서 필요 없는 책이라길래 줘서 가져다 읽는다. 사실 별다른 내용은 없다. 그 길에서 모두는 사연이 있는 사람인 동시에, 모든 만남은 인연이 되는 길이다. 30여일간 꽉 채워 생장에서 산티아고까지 걷다보면 저 정도의 만남과 사연이 나오지 않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이 말은 저자의 여행이 별 거 아니라는 얘기가 아니라, 산티아고 순례를 걷는 모든 사람의 여행은 특별하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무엇보다 공감되는 부분은 힘들었던 부분. 인터넷에서 본 한 순례자의 후기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였지만, 갔다 와서 다시 책을 보니 책에는 분명히 힘들고 고되었던 부분을 적어놨다는 것이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떠나기 전에는 모든 것이 아름다울 줄 알았지만, 막상 그곳에서는 힘든 점들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모든 것들까지도 아름다운 것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놀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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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지금 새벽이야 - 스물셋 지도 없이 떠난 세계여행
김신지 지음 / 한길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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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에 관련된 책을 읽고 싶어 빌렸으나...아...

감정이 너무나 차고 넘쳐 아무런 내용이 전달되지 않는다. 여행기라고 하면 분명 단순한 감성 이상으로 희미하게나마 하나의 줄거리가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 줄거리는 실종되고 감정만 남는다. 그리고 그 감정 대부분도 차고 넘쳐서 읽기 힘들기만 하다. 글 솜씨는 좋다만, 오로지 기교만 있는 음악은 듣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로 읽기 힘들다. 단순한 통기타 반주의 명확한 멜로디가 있는 곡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처럼.

안 그래도 책 잘 안읽는 요즘인데, 이런 책을 만나서 더 안읽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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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연대기 5 - 혼돈의 궁정, 완결
로저 젤라즈니 지음, 최용준 옮김 / 사람과책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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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좋고 재미있는 책이다. 신 앰버 시리즈는 대체 언제 번역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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