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시트콤이나 드라마는 커녕 꽁트만도 못하다는 생각을 할 때에 읽은 은희경의 소설을 보면서 대리만족 따위나 느끼는 내 인생도, 소설속 그/그녀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형편없다.
나는 시계를 자주 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