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 1부 - 왕좌의 게임 3 얼음과 불의 노래 1
조지 R. R. 마틴 지음, 서계인 외 옮김 / 은행나무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무엇보다 매력적인 이 소설의 특징은 작가가 특정 작중 인물 한 둘에게만 감정을 쏟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꼭 선인(으로 보인다고)이라고 해서 승리하고 명예를 쟁취하는 것도 아니며, 악인이라고 해서 심판받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때로는 캐릭터들에게 너무 가혹해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참고 읽다보면 작품 속의 말처럼 그건 모두 '신의 뜻'일 뿐이다. 그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는 이야기의 흡입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작가가 좋아한다는 티리온이라는 인물도 아주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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