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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슴저리는 제목이라 선임한테 빌렸건만 그 제목만치 재밌진 않더라. 할리퀸로맨스스런 진행과 현대 미국 베스트셀러 스러운 스토리 등(저자는 프랑스인이지만) 굉장히 평범했다. 그간 읽은 프랑스 소설 몇 권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꼭 외국까지 출판되는 소설이라고 해서 훌륭한 책은 아닌가보다. 평이한 진행과 특색없는 문체는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는 지금까지 집중력을 잃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