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책을 선물 받은 게 얼마만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
그렇기 때문에 내용과는 관계없이 무한대의 감동.
책은 다들 잘 아시는 류시화의 인도 여행 수필집. 외국인의 눈으로 본 인도인들의 사상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단정투의 문장을 쓰지 않는 이유는 내가 인도를 못 가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