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아직 사지는 않았으니 그걸로 됐다. 그런데 늠 이쁘지 아니한가? 이런 거 이뻐라 하는 나를 위해 만든 것 같구나. 그러나, 넘어가지 않으련...다... 이미 나는 책을 느무 많이 샀고... 에세이도 한 권씩 두 권씩 그것도 새걸로 샀는데 어째서 항상 뒤늦게 이런 이벤트 페이지를 보게 되는 것인가? 필요없다. 나는 가방이 필요없다. 진짜 필요없다. 정말이다. (도시락 싸서 갈 데도 없으면서 도시락통으로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는 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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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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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사진 열댓 장씩 한꺼번에 올라가는 거 어케 안 되나. 나만 그런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