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왕>과 같은 시리즈. 고흐도 그랬단다. '결국 자연과 화가는 하나다.'라고. 환경 문제를 다룬 만화들. 산책: 루이 트로댕:프랑스 저번에 어디 도서전가서 싸인 받구 나서 관심이 생긴 작가. 진보적인 시인을 환영하는 라소시아시옹 출판사 창립 멤버 라네. 출판사 소개가 재밌다. -석도<화어록> 찾아보기. 굉장히 수다스러운 만화. 전형적인 파리지엔느들이 시골에 와서 산책하는 광경인데 그 수다가 전형적인 프랑스 사람 같다. 이 사람 만화는 시끄럽다. 지금까지 본 걸로는. 프랑스 역시 도시/ 시골 분리가 심하구나. 마법의 칼리: 헌트 에머슨: 영국 '기묘한 유머로 고전 각색' 한다기에 이 작품 역시 칼리박사(희미한 기억이지만 그런 제목의 흑백영화를 봤다.) 를 다룬 줄 알았는데, 인도의 파괴신 칼리의 칼리인가 보다. 얼척없고 웃기다. 친애하는 초파리 귀하: 샹탈 몽텔리에 녹색당의 여성 총리 더러운 파리 무리로 6개월 만에 무너지다. 아른하임: 프레데릭 베지앙 라 프레지당트: 블러치와 므뉘 '노르파드칼레 지방 여성 지방장관 마리 크리스틴 블랑댕' 환경을 이슈로 내세운 정치인에 대해 취재한 걸 만화로. '팔레스타인'처럼 취재한 과정 자체를 만화로 담아낸게 재밌다. (20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