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투자자의 회상 :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
에드윈 르페브르 지음, 박성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05년 6월
구판절판


자신이 저지른 실수로부터 얻은 교훈을 모두 배우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에는 오직 한 가지만 존재한다. 그것은 시장이 강세장 혹은 약세장이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시장이 나타내는 움직임과 동일한 방향으로 거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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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경제학 - 도표와 공식을 벗은 유쾌한 경제 이야기
찰스 윌런 지음, 형선호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7월
구판절판


설사 튼튼해 보이는 대기업 주식이라 하더라도 단 하나의 주식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면, 그때는 반복해서 '엔론, 엔론, 엔론'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쳐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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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졸업생은 마지막 수업에서 만들어진다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35
하버드경영대교수 지음, 데이지 웨이드먼 엮음, 안명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5년 3월
구판절판


흔히 생각하듯, 행운은 편안한 삶을 산다는 의미가 아니다.
(...중략)
행운은 단지 액운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행운이란 모퉁이를 돌아가다가 트럭과 부딪히지 않는 것,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1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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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생각하게 만드는 10가지 이유

선배나 상사가 심한 말로 자신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옆의 동료가 회사에 의해 퇴직하게 될 때. 
선배나 상사와 여러 가지 일에서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선택한 회사가 생각보다 비전이 없을 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때. 
급여가 너무 적고 야근이나 특근이 예상보다 많을 때.
자신의 업무는 정해지지 않고 자질구레한 일만 계속하게 될 때. 
자신에게 너무 많은 일이 주어져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가 될 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업무만 주어질 때. 
전혀 생각지 않은 부서나 지방으로 발령이 날 때.

- 위의 경우에 꼭 검토할 사항
시간을 갖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방법을 바꾸어 적응하려고 노력해 보라. 
나의 실력으로 현재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 
다른 회사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없을 것인지 생각해 보라.

- 출처 : 〈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A에서 Z까지〉(리빙북스, 조용문 저)

 

 

기억해둘 글은 아니지만...오늘같이 마음이 답답할때는 이런 글이라도 읽으며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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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동기들이 저녁먹으러 간다는 말에 하던 일도 접고 따라나섰다. 며칠째 개운하지 않은 날씨 탓인지 저녁 대신 치킨에 맥주 한잔 하러 갔다.

술자리에 앉아서 떠들다가 할 말이 없어지거나 조금 심심하면 동기들은 가차없이 나를 술안주로 올려놓는다. 아니, 나는 기꺼이 도마에 오른다. 서로 갈구면서 싹트는 동료애라고 해야할까. 오늘도 결론은 "그래서 어떻게 남자를 만날 것이며, 만난다한들 어떤 남자가 너를 견디겠냐"로 끝을 맺고 헤어졌다. 돌아오면서 나도 열심히 생각해본다. "그런가...?"  

그래서인지 '홍반장'을 보다가 어쩐지 엄정화의 모습이 '어떤 남자가 견딜 수 있을까하는' 나와 닮아있는 것 같다. 비록 회장님의 딸이 아닌 것은 다르지만, 대책없이 나서고는 그나마 당당하지도 못하고 금새 후회하는 모습이 웃기지만은 않다. 그럼 나도 '홍반장'같은 남자를 만나야하나?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홍반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위태위태하다. 웃겨야하는 대목에서 웃음이 조금 나다가 말고, 감동받아야할 대목에서 감동하려다가 만다. 음...분명 이부분에서 웃기고, 이부분에서 찡해야한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맘대로 되지 않는다. 특히 처음의 컨셉답게 홍반장은 영원히 만인을 위해 '엄정화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홍반장이 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그저그런 영화로 끝맺음을 하는게 아쉽다. (어쩌면 '홍반장'을 그녀가 차지하게 되는 부러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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