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개봉열독 X시리즈 3권 세트 - 전3권 개봉열독 X시리즈
로맹 가리 외 지음, 백선희 외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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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포장은 다 풀었지만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 부록이 정말 예뻐요. 출판사에서 제목을 발표하는 그날까지 입 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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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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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이 책을 처음 읽었다. 20년이 지난 뒤에는 이런 책이 더 이상 필요없는 세상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여자든 남자든 이 책에서 불편한 대목이 있다면 뒤집어서 생각해 보시라. 무의식 중에 차별에 물든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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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틈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짬짬히 읽지만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으면 의외로 몰입이 잘 되어서 좋고요.

잠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책을 펼치면 오늘 하루도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종이책을 읽습니다. 전자책에는 몇 번이나 도전해 봤지만 아직 친해지지 못했어요.

일하는 데 자료로 필요한 책이 아닌 한, 읽으며 메모는 하지 않고요.

기억해 두고 싶은 부분을 살짝 접거나 포스트잇으로 표시해 두었다가

그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한번 훑어 봅니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어제 막 받은 미미 여사의 <사라진 왕국의 성>이요!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비슷한 갈래끼리 모아 둡니다.

읽은 책은 책장 안쪽에, 아직 안 읽은 책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요.

예전에는 손에 들어온 책을 한 권도 내 보내기 싫어서 꾹 쥐고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 그것도 집착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한 번 읽고 다시 읽고픈 생각이 들지 않는 책이나

사 와서 살짝 훑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흥미가 일지 않는 책은 주기적으로 떠나 보내고 있습니다.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가장'이라니 너무 어려운 질문이잖습니까. T_T

정말 많은 책이 생각나지만 그 중 하나만 고르라면 <빨간머리 앤>이요.

<빨간머리 앤> 한 권으로도 충분히 좋아하는 작품이었지만

초등학교 졸업 즈음에 앤 시리즈를 읽고 난 뒤에 더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그런 책 제목을 함부로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정말 놀랄 것 같은 책은 저만 아는 비밀로 간직해 두겠습니다.

무난한 답변을 하자면 음...

산 지 30년이 훌쩍 넘어서 이제는 책장이 부슬부슬 떨어지는 <캔디>?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마쓰모토 세이초 영감님을 그 분 서재에서 만나서

일하는 모습을 며칠만 옆에서 지켜보고 싶군요.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러시아 고전 문학 이 책 저 책 그 책들...

도서관에 가면 러시아 문학 서가 앞에 가서 고민하다가 그냥 올 때가 많습니다.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거울 나라의 앨리스>.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세 '질'을 고르고 세 '권'이라고 우기고 싶지만 정직하게 고르겠습니다...)

 

제목을 밝힐 수 없는 책 한 권(로맨스 소설이라고 해 두죠).

화차.

그리고 아주 두꺼운 국어사전.

 

어렸을 때 심심하면 사전을 들춰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처럼 한번 놀아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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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전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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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미미 여사의 신간과 함께 보낼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믿고 읽는 미미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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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재미있다! 세계명작 3
루이스 캐럴 지음, 토베 얀손 그림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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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많은 번역서가 나왔지만, 이 책은 읽기에도 편하고 독특한 삽화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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