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소노라 센트로아메리카노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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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 단맛 조화롭고 가볍습니다. 더위에 아이스로 즐기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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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집 율리아 스타르크 시리즈 1
알렉스 안도릴 지음, 유혜인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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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벌가의 막장 비밀을 파헤치는 탐정 이야기. 휴대폰도 있고 인터넷, 자동차도 있는데 어쩜 이렇게 예스러운 느낌인지? (멋진 예스러움이 아니라 후진 예스러움) 아이가 없을 뿐 아니라 잼도 없어 조금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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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송예슬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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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노이만을 가운데 두고 전후로 에렌페스트와 이세돌이 놓였다. 흡인력이 있는데, ‘허구’(409) 덕은 아닐 듯싶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섹시한 천재들 덕, 수집조사공부편집 덕. 즉 극적인 소재와 글발이 만나 이룬 천재포퓰리즘.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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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정훈 옮김,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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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베르크, 보른, 요르단, 디랙의 계산 방식, 즉 ‘오직 관찰 가능한 것에만 국한’하고 물리적 변수를 행렬로 대체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직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습니다. 그 이론은 (…)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오류도 없고 지금도 그 한계를 알지 못하는 유일한 근본 이론입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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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키
존 윈덤 지음, 정소연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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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피드에 이어 만나는 윈덤. 외계 지성체가 지구를 방문한다면 정말 이런 방식일 듯. (이미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지도 모르나, 모르므로) 지구인인 게 묘하게 쓸쓸해짐. “그냥 좀 외로워요. 혼자서만 보는 건…….”(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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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숨 2024-06-2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 외계인은 당연히 존재하고 이미 우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그들은 스스로 헝가리인이라고 부른다고, 페르미가 농담했다고, 유진 위그너가 말했다며, 벵하민 라바투트가 <매니악> 179쪽에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