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악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송예슬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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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노이만을 가운데 두고 전후로 에렌페스트와 이세돌이 놓였다. 흡인력이 있는데, ‘허구’(409) 덕은 아닐 듯싶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섹시한 천재들 덕, 수집조사공부편집 덕. 즉 극적인 소재와 글발이 만나 이룬 천재포퓰리즘.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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