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키
존 윈덤 지음, 정소연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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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트리피드에 이어 만나는 윈덤. 외계 지성체가 지구를 방문한다면 정말 이런 방식일 듯. (이미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지도 모르나, 모르므로) 지구인인 게 묘하게 쓸쓸해짐. “그냥 좀 외로워요. 혼자서만 보는 건…….”(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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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숨 2024-06-2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 외계인은 당연히 존재하고 이미 우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그들은 스스로 헝가리인이라고 부른다고, 페르미가 농담했다고, 유진 위그너가 말했다며, 벵하민 라바투트가 <매니악> 179쪽에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