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웅산의 러브스토리 with Pops Orchestra

 

 

발렌타인 데이를 즐기려는 연인들을 위해 혼이 담긴 음색을 뿜어내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6인조 빅밴드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환상의 공연.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가요, 팝송, ost 등 발렌타인 러브 테마와 어울리는 곡들이

 새로운 편곡으로 빅밴드와 오케스트라로 연주됐다.

 

 

 

 

 

 

50인 오케스트라와 째즈의 협연이라 새로운 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당의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는데, 2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가 꽤 잘 보였다.

넓은 착석 좌석에 만족만족 !

 



 

 

 

 

정말 가득찬 의자들.

저기에 사람들이 채워지면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들리겠지라는 상상을 했다.

웅산이 나오기 전에 오케스트라가 먼저 시작했다.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지휘자.

통통튀는 지휘에 귀여움이 느껴졌다 ㅋㅋ

 



 

 

 

 

즐기는 째즈도, 클래식도 아니었지만

요즘들어 가요보다는 뉴에이지, 클래식, 째즈를 조금더 가까이 하게 되는 나.

잘 몰라도 그래도 듣고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는듯.

 



 

 

 

 

 

곧이어 웅산이 나왔다.

고음에서는 조금 좁은 느낌의 목소리. 오히려 저음이 더 매력적인 것 같았다.

웅산은 법명이라고 했고, 오늘 부모님이 와 계셔서 더 잘하려는 마음이 느껴졌다.

 



 

 

 

 

게스트로 '바비킴'이 나왔는데-

솔직히 웅산보다 더 인기좋은 박수와 갈채소리 ㅋㅋㅋㅋ;;

근데 마이크가 별로인건지 노래를 잘 부르는지 못느꼈다.

실제로 잘 부른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mp3보다 못한 느낌-ㅅ-;;

마이크 탓이길 빌어보긴하지만 예당의 마이크가 안 좋을리가 없... ㅠㅠ...

어쨌거나 많이 아쉬운 느낌.

 



 

 

 

 

웅산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었고 즐겁게 불렀다.

신나는 째즈곡에 몸을 맡기며 즐길때도 참 좋았다.♬

발렌타인데이 다음날 즐겁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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