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고양이와 나 ]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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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2006-02-14

이번주나 혹은 다음주
일요일날 서울갈것같아요- 노트르담드파리 공연보러요. 일요일 낮공이 될지 저녁공연이 될지 모르겠어요;; 아직 예매도 못한;;; 어쩌면 못갈수도;;; 왠만하면 그냥 안보고 참으려고 인내하다가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_-;;; 좌석 예매하려고 봤더니 vip석은 다 빠졌어요 ㅠ.ㅠ 흑흑흑... 아 ... 고민고민 ... 가끔 이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의 제성격!으으~ 마음에 안들어욧! 마지막주에 프로듀서스 예매해둬서 참으려고했는데 끙 ~

하이드 2006-02-15 01:2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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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좋은 자리 아니면, 별로 안 권하고 싶다. 난 '노틀담의 빠리' 거기서 한다는 얘기 듣고 볼생각 제로. 무튼, 아, 프로듀서는 어디서 하지? 끙. 국립극장도 만만찮은데, 무튼 오면 밥 한번 먹을까? ^^ 드.디.어?

에이프릴 2006-02-15 13:3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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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자고있는데 진동때문에 화들짝 놀랐어요 ㅎㅎ
언니의 곱디고운 목소리에 저의 허스키+자다깬 목소리가 부끄러웠어요 ;;
서울가는거 확정되면 글남길께요 ~
대전역에서 일하는 친구가 기차시간 봐준다고 했는데 공연시간이랑도
맞아야해서 아직 잘 모르겠어요.
공연끝나고 사이에 여유시간없으면 연락만드리고 그냥
내려가야할지도 몰라요 -_ㅜ
물건도착하면연락드릴께요 언니 ^^
덧, 프로듀서스는 대전이예요 ^^ 이힛.

하이드 2006-02-15 14: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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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전에서도 하는구나. 목소리가 딱 자다 깬 목소리더라. 흐흐
부럽. 근데, 사실 나도 사무실에서 졸다가 내려가서 밥먹으로 가면서 택배 보낸거였어.

하이드 2006-02-16 17: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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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hjjkkllp

하루(春) 2006-01-28

잘 받았어요
막판에 약간 감을 잡았는데, 2권일 거라는 건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좋은 새해선물이 되었어요. 조니 미첼 CD도 뒷면이 정말 멋있네요. 주소가 전혀 틀리긴 했지만, 그래도 친절한 우체부와 등기 덕에 제대로 잘 받았어요. ^^ 연휴에 재충전 잘하시고, 가족과의 판타스틱한 여행도 잘하시길...

미세스리 2006-01-25

또 부탁. -_-;;; 맨날
올해는 작가를 한명 정해놓고 쭈욱- 읽어갈까 생각중인데요. 시리즈 정도로 읽을만한 작가나 책 추천해주세요-^^

하이드 2006-01-25 12: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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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다. 너무 광범위한걸 ^^; 시리즈로 쭈욱 읽으려면, 일단 많이 번역 되어 있어야겠지? 비소설로는 알랭 드 보통, 존 버거, 추리물로는 레이몬드 챈들러, 콜린 덱스터( 모스 경감), 린지 데이비스( 팔코), 그 외 두 권밖에 안 나왔지만, 카슨 매컬러스, 혹은 작년의 나처럼 '도스토예프스키' 와 같은 거장을 목표로 삼는 것도 괜찮겠지. ( 참고로, 난 사기만 사고, 딱 두권 읽었다. -_-;;)

미세스리 2006-01-25 15: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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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언니- 고맙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고등학교때 '죄와 벌' 딱 6페이지 읽고 식겁해서 포기한 분이시죠. 오늘 우연히 '폴 오스터' 관련해서 들어서. 일단 생각은 해봤는데. 평들이 다 다르더라구요. 해서 고민중이고요. 언니는 어떠셨어요?
저, 언니 추천 받아서 레이몬드 챈들러, 콜린 덱스터로 들어가겠습니다.
아. 존 버거도 땡기는데,, 흠. 알랭은 지금 'kiss & tell' 진도 죽어도 안나가 잠깐 놓도록 하고요.
언니 리스트 한번 둘러보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