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져온 작약 중 반 가까이가 상태 메롱이라
오늘 나갔습니다. 바꾸러 가서 별로면 내일꽃으로 나갈까 했는데

단가 절대 안 맞는 좋은 커다란 연연연핑크 작약을 같은 가격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 가져와 오늘 나갔어요. 내일 받으십니다. 밤에 비가 오고 나면 좀 시원해지려나요.

예쁘게 찍은 사진은 저녁에 올려보겠습니다.
에너지가 바닥.. 꽃 잡을 때만 움직이는데, 집 와서 뻗었어요

도시가스 검침 온다고 해서 집도 치워야 하는데 ㅜㅜ

꽃시장은 이번주부터 확연히 여름.. 덜 핀 작약도 보통때의 다방만큼 크지만 함께 가는 여름꽃 리샨셔스도 듬뿍듬뿍 잡았어요.

집 치우고, 정말로 치우기 시작했어요! 짐을 덜어내니 머리에 여유가 생기는지 걱정모드로 입가에 계속 경련~ 수면장애 최고조( 애인집에선 잘 잤는데 ㅜㅜ)

여튼, 올 여름 얼마나 더울지 모르겠지만,
짐 다 버리도, 집 치우고, 말로 털도 깎아주고( 털이 계속 엉켜서 나이들어 그러나 속상해 우는 중 ㅠㅠ) 그럼 좀 시원하려나

저 책 나눔도 조만간 할거에요
트위터에선 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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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2017-05-23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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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7-05-23 16:20   좋아요 0 | URL
@misshide08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