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 일상이 심플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미쉘 지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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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미니멀라이프 책이었는데, 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좋은 아이디어를 하나 이상 얻고, 멋지고 동경하는(모든 미니멀라이프 수행자, 살림과 청소에 재주 있는 이들을 동경합니다) 사람들의 글과 사진들을 보니 보는 동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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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7-01-31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년 봄이 되면 미모사로 드라이플라워를 만듭니다.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면 선명한 미모사의 노랑색이 약간 바래지는데 저는 이 느낌을 무척 좋아합니다.

꽃은 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꽃을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새 물건을 사고 싶다는 충동이 사라집니다. 생화를 즐긴 후 그대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기도 합니다. 봄에는 미모사, 여름에는 수국, 가을과 겨울은 장미나 유칼립투스 등. 가지 끝을 끈으로 묶어서 거꾸로 매달아 둡니다.

하이드 2017-01-31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하게도 집 안에 하나의 심플한 공간이 생기면 그 영향은 다른 방으로 조금씩 전염되어 갑니다. 거실에서 현관으로, 부엌으로 , 침실로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심플한 공간의 선순환은 언제나 하나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됩니다. 그것은 현관이어도 좋고 화장실이어도 좋습니다. 우선 한곳만 심플하게 만들기. 꼭 시도해보세요.

하이드 2017-01-31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소중하게 쓰고 싶은 시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생활을 심플하게 만들면 그만큼 여유가 생겨서 자신에게 소중한 시간과 충분히 마주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