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넘기기 싫던 마지막 두장.
오, 브루터스, 너마저...

허무하기보다,
슬프다기보다,
당황하기보다,
화가나기보다,
짜증나기보다,

책을 탁,소리 나게 덮게 만드는 그 무엇, 그 무엇,
나는 위의 작가들을 사랑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