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차일드 <네버 고 백>

 

짧은 통화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수잔 터너 소령과 잭 리처. 리처는 110특수부대장인 터너를 만나기 위해 사우스다코타에서 무작정 버지니아로 향한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뇌물 수수 혐의로 영창에 갇힌 상태. 리처는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터너 대신 임시로 부대장을 맡은 모건 중령을 만나지만 자신 또한 두 가지 죄목으로 피의자가 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는다.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누명을 쓰고 영창에 갇히게 된 리처는 기지를 발휘하여 터너와 함께 탈출에 성공하고,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한 사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원 샷> 다음으로 영화화 되는 작품인가보다. 무조건 반갑게 기꺼이 산다.  언제 나와도 좋지만, 여름에 나와줘서 고마워요!

 

 

 

 

 

 

 

 

 

 

 

 

 

 

 

 

 

 

로렌스 블록의 책이 두 권 나왔다. 어쩌다보니 아직 안 읽은 책도 두 권 있어서 함께 구매

하드보일드 처음 읽기 시작할 때 열광했던 작가, 탐정 매튜 스커더 인데, 시간이 지나니 좀 심드렁해진면이 없지 않다. 요즘 나오는 하드보일드가 워낙 하드코어해서 그런지도.

 

  어슐러 르 귄 걸작선이 나오고 있네?

  <어둠의 왼손>은 분명 집에 있는 책이고 ( 번역본인지 원서인지는 가물가물하지만 ) <용서로 가는 네 가지 길>은 어슐러 르 귄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해인 시리즈 연작 단편집이라고 하니, 꼭 읽고 싶은데, 이게 황금가지 꺼랑 겹치는지 안 겹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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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4-09-1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잭 리처, 드디어 수잔 터너를 만나는군요. 장바구니로~~~
근데 용서로 가는 네가지 길? 저도 해인 시리즈라면 국내에 나온 건 다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건 처음 들어본 제목이네요. 뭐죠?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