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책은 하드커버에 안에 글씨체도 필기체로 빨간 노트선처럼 줄이 좍좍 거져 있는거다.

나, 바보. 원서는 어떻게 되어 있나 궁금해서 샀다. 폴 오스터 책은 사놓고 절대 안 읽는 책들 중 하나인걸.

아무튼, 이 책은 아주 쬐끄매서, 100페이지 정도 되는 손바닥만한 책이라서, 휘리릭 읽어치워야겠다. 그러면서도 디게 비싸다. 10불 95전이나 한다.



기회되면 서점에서 꼭 어떻게 생겼는지 보세요. 예쁜데. 절대 작가의 의도는 아닐꺼라는 생각이 드니, 기분 나쁘다. 그래도 원서로 사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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