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두려움도 바램도
죽어가는 동물에 임종하지 않지만,
인간은 모든 걸 두려워하고 바라며
최후를 기다린다.
그는 여러 차례 죽었고
여러 차례 다시 일어났다.
큰 인간은 긍지를 가지고
살의殺意를 품은 다들을 대하고
호흡 정지 따위엔
조소嘲笑를 던진다.
그는 죽음을 뼈 속까지 알고 있다-
인간이 죽음을 창조한 것을.
Death
Nor dread nor hope attend
A dying animal;
A man awaits his end
Dreading and hoping all;
Many times he died,
Many times rose again.
A great man in his pride
Confronting murderous men
Casts derision upon
Superseseeion of breath;
He know death to the bone-
Man has created 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