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책의 공통점은?  

<모털 엔진>은 알다시피 견인도시 연대기.이다. 런던이 막 떠다니면서 도시들을 잡아 먹음. 집에서 읽는 책이다보니, 몇 장 못 읽다 잠들어 버리는데, 그러다보니, 늘 꿈에 나와 'ㅅ'  

지난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다.
 

 

 

 

뭔가 풍자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딱 못 알아먹고, 역주를 봐야 한다는 번역본을 읽는 번거로움. 
주인공이 개고생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라는 건 짐작했지만, 너무 첨부터 고생스러워서, 읽기에도 고생스럽...지만, 재미있음. 다음장이 계속 무지 궁금해서, 아무리 피곤해도 책을 잡는 것. 까지는 되는데 말이지.  

오스카 와일드...라고 생각하고 읽고 있었다;;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
오스카 와일드나 버나드 쇼나 다 지하철에서 읽기엔 골 아프긴 한데, 읽고 있다.  

샵에서는 낄낄대며 (가끔 졸며) 갓파의 비데 이야기... 응? 유럽 여행 '호텔' 이야기를 읽고 있다.  

무..무슨 책들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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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5 00: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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