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실물을 보지 않고, 원서 생각만 하고 별 다섯개 리뷰 달았던 것을..
이번에 엽서 받아보고, 안 그래도 찜찜했던 펭귄 북디자인의 실물을 보았습니다.
한마디만 할께요.
동문선 존 버거와 펭귄 존 버거의 차이를 봤을때 정도의 충격입니다.

표지, 사진, 종이...
딱히 북노마드의 디자인책 주목하지 않았는데, 앞으론 '요주' 입니다.
북커버 디자인도 변방 오브 변방인데, 그 중에서도 펭귄 북디자인.을 구매해서 뿌듯하게 소장하기 위한 용도라면 만원도 차이 안 나니 원서를 사기를 권합니다.
표지 그림이 주인 책이니, 영어가 크게 부담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