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위에서부터 <6월 19일의 신부>, <피플 오브 더 북>,<실종증후군>, <열세번째 인격>



좀 궁금하다. 장르문학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분 닉이 낯익을 것이다.
신간 나오자마자 중고샵에 책을 올리는데, 알라딘의 10%, 10%(마일리지), 3%(플래티넘 추가 마일리지), 1%(Thanks to), 배송료를 생각했을때 거의 그냥 새책값이다. 

중고샵에 올라오는 책의 가격 책정은 판매자 맘이기에 누가 터치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희귀본에 대해 네다섯배에서 열배까지 오른 가격으로 올린다고 해도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고.
라고 생각한다. 그거에 대해서 비상업적으로 '변질'되었느니, '순수하지 않다'느니 하는 사람들이 깝깝할뿐.  

근데, 이분은 어떻게 그 많은 신간을 바로바로 올리는걸까.도 계속 궁금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한권도 아니고, 두권 이상씩 올리는 것도 종종 눈에 띈다. 

'구간'을 '업자'가 '두 권 이상' 올리는 경우 같은건 이해가 되는데,
'신간'들을 '두 권이상' 올릴 수 있는건 어떤 경우일까?  더 궁금해졌다.

 또 하나 궁금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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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9-09-21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닐 커버 고정시킨다고 쓰거나, 찢어진 겉장 붙인다고 셀로판 테이프 붙여놓고 봄여름가을겨울 한사이클만 돌아보면 알 수 있다우. 누렇게 뜨고 끈적대는 똥으로 떡칠이 된 책 표지/내지 때 탄 걸 보면 뒷목잡고 쓰러질것임.

(근데 진짜 모르셨수? -_-a)

하이드 2009-09-21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랐어;; 일단 나는 비닐 커버 스카치테이프 이용 안하고 접어서 씌우고, 혹, 스카치테이프 써야 할 경우에도 3m 하얀 스티커로 책에 안 닿게 최소한으로 붙이거든. 근데, 셀로판 테이프가 누렇게 뜨고 끈적대는 똥으로 떡칠이 된다는건 처음 들었다. 그랬구나. 궁금증 하나 클리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