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 for advanced reader 고 오른쪽이 파이날이다.   

얼마전에 누가 중고샵 7일 이후 등록에 관하여 (나귀님이시던가?) 페이퍼에 언급한 적 있는 것 같은데,
서평단으로 책을 뿌리고, 기자들이던 누구던 책을 뿌릴 때, 위와 같이 다른 표지로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엄한 알라딘에 엄한 짜증 부리는대신 말이다.  

세스 고딘이라면,
그렇게해서 먼저 읽는 리더들에게 어드밴스드 버전을 모으고, 소장하는 기쁨을 누리게 한다. 라고 말할지도. 
 

무튼, 위의 책은 둘 다 표지가 그닥 맘에 들지 않는데, 컷이 너무 안 좋다. 왼쪽 표지의 위쪽을 나눈 것도 오른쪽 표지의  
왼쪽을 나눈 것도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비율도, 그림도. 
책을 다 읽었지만, 표지에 책과 종이가 쌓여 있는 것의 의미도 모르겠다.

다만, 책 읽으면서 궁금했던 '천사 브로치' 가 꽤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구경하시라고 올려본다.
오른쪽 표지 남자 눈 뱀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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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09-18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사브로치'가 저렇게 생겼군요..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ㅎㅎ
근데 이 소설은 읽고도 리뷰를 쓸 수가 없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