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채에서 나온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
많이들 기다리던 작품인데, 표지도 잘 빠지고(비채답지 않게;;)
분량도 상하 모두 두툼하다!

전후 60년 경관 삼대의 일대기를 담은 경찰미스터리의 최고봉!이라고 한다.

아사히 개국 50주년의 화려한 캐스팅의 드라마로도 올해 방영된다고 하는데, 일드 매니아들도 끌어들일 수 있을까나.
내가 아무리 일드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책과 일드 사이에선 대부분의 경우 책의 손을 들어주는데 말이다.

무튼 이건 책도 드라마도 ㄱㄱㅆ
알라딘 적립금 들어오면 주문해야지~ 룰루~  (오늘 넣어주기로 했는데, 안 넣어주네~ 룰루~)

조엘 로즈 <가장 검은 새>

역시 비채에서 나온 책
에드가 알랜 포가 나오는 팩션이라고 한다.
좀 아까 리뷰 보다가 발견. 리뷰만 봐도 너무 흥미롭다.
내가 좋아하는 19세기 뉴욕 배경에 당대의 작가들이 많이 등장하는듯하다.
이 책도 표지가 멋지다.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도 멋졌지.

비채는 최악의 표지시리즈에서 최고의 표지시리즈로 거듭나는가?!
 

 

 

 

  

마이클 더다의 <고전 읽기의 즐거움>

멋진 표지다! 을유문화사에서 나온 책이다.
지난주에 펭귄 그레이트 아이디어즈 포스팅을 하고, 이탈로 칼비노의 <왜 고전을 읽는가>를 읽기 시작했다.

서평으로 퓰리쳐상까지 거머쥔 마이클 더다.

일단 읽고 있는 칼비노의 책과 집에 있는 <오픈북>을 먼저 읽고 나서  
주문을 생각해볼 일이다.  

 

라모 나카지마 <인체 모형의 밤>

북스피어의 책은 일단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 점점 나의 취향과 멀어져간다.
나 또한 상당히 매니아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뭐 매니아중의 매니아...로 취향이 가고 있다는;

일단, 페이퍼에 넣기도 싫은 이 표지는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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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9-02-0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비채 표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네요. 독자들이 리뷰에서 디자인에 대해 언급했던 게 효과가 있었던 걸까요. 제 취향은 이것보단 좀더 부드럽고 따뜻한 색조와 선이지만 검은색과 흰색, 빨간색으로만 깔끔한 이 표지도 좋네요. 정말 장족의 발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