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때문이다.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를 읽으면서는 그의 매니아 기질에 반했고 <나는 왜 나여야만 할까?>를 읽으면서, 개탄으로 가득찬 한줄한줄에 마음으로 무릎을 치면서, 그.러.니.깐. 을 반복한다.
내맘대로 내 전문분야인 책에 관한 책인 <나의 레종 데트르>에서도 실망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