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동백 피기 시작할텐데, 아직은 성급한 동백 한 두 송이만 보인다. 나무 하나에 수백송이 달리는데 수천그루 나무들 중 한 두개에 한 두 송이 피어 있다.
오늘도 오디오북, Wrinkle in time 들으며 심시티를 돌아다녔고, 그렇게 때이르게 핀 동백꽃들의 사진을 찍었다.
시나몬롤 가게 오픈시간 맞추느라고 20분 더 걸었다. 오오~ 5키로 걸었어. 1시간 조금 넘게 걸었는데, 그 중 2분 정도 뛰어본 것 같다.
시나몬롤 맛있었지.
오늘의 작심2일을 완료했고, 내일은 하루 쉬고,
토요일은 인터넷 장보기 대신 좀 걸어서 슈퍼 가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