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북클럽이라고 이름 붙이고 나면 읽힌다. 더 잘 읽힌다.
지금 읽어야 할 책들이 스틸 매드 북클럽, 그리고 책과함께(출판사) 북클럽
둘 다 난이도 상이라 나홀로 북클럽이다.
부지런히 읽어보려고 투비에 시리즈 만들고 https://tobe.aladin.co.kr/n/83149
오늘 책 도착하자마자 프롤로그 읽었다.
<여전히 미쳐 있는>은 여전히 화 나 있는 미친 여자들을 말한다. 70년대 사회에 뛰어든 힐러리 클린턴의 삶을 조명하고,
트럼프 당선 직후 다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마거릿 애트우드의 1985년 소설 <시녀 이야기>를 이야기하며
1950년대부터 1990년, 그리고 21세기 초반 (2010년대 후반 제미신의 소설까지 소개되어 있다.) 까지 70 여년을 여성의 읽기와 글쓰기로 톺아본다.
책 가름끈이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