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책을 사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했는데, 어제부터 출근하고 나서는 쌓이는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다.. 역시 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쇼핑을 하는게 틀림없어..

이번에는 소위 말하는 인문학쪽 책들 4권.. 이 동네는 다 좋은데 너무 비싼 게 흠이지.. 사진 좀 들어갔다 하면 만원정도는 훌쩍 넘어버리니..

이 네권의 책들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한중록>을 바탕으로 했다는 <붉은 왕세자빈>. 왠지 가슴아픈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자~ 질렀으니 이제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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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9-2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은 왕세자빈 표지가 비장한걸요^^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는 저 읽었는데 재미나요^^

mira95 2005-09-26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 붉은 왕세자빈 >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선 읽던 책을 다 읽고 읽으려구요^^
 



CSI 시즌 6 2005/9/22



CSI 마이애미 시즌 4 2005/9/19



CSI 뉴욕 시즌2 2005/9/21

CSI의 새 시즌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의 날짜는 미국현지 날짜구요.. 우리 나라에서는 언제 볼 수 있을지 잘 모르죠..

새 시즌에는 여러 소식들이 있지만 일단 라스베거스팀은 팀이 합쳐진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캐서린은 저녁팀의 반장급에서 다시 강등된다는 소식도 있어서 긴장감이 감돌 듯 합니다.

마이애미에는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 소식이 있습니다.. 드라마를 봐야 하겠지만 새로운 멤버라 기대됩니다..

뉴욕팀에서는 에이든이라는 수사관이 빠진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슬프군요..

CSI외에도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들의 새 시즌 방영 날짜가 다가오면서 저는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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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9-19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욕 시즌은 부시 연설로 일주일 밀렸답니다 -

mira95 2005-09-19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오~~ 그런 일이 있다니요.. 부시 안그래도 미운데 점점 더 미워지는군요.. 사실 뉴욕 시즌이 제일 보고 싶은데...맥 반장님의 새로운 연애사업도 궁금하고..

하이드 2005-09-19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라스베거스~ 캐서린의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군요( 화장이;; 너무 대략;; )

플레져 2005-09-19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샌 이 시즌을 챙겨 보는 게 참으로 힘들어요.
가끔 봐도, 볼 때 마다 재밌어서 챙겨봐야지 하는데...
제 기억력은 도대체 뭘 기억하는 걸까요?

mira95 2005-09-2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그렇죠? 하지만 그런 카리스마가 캐서린의 매력이죠..(화장까지 포함해서요)
플레져님 챙겨보진 못해도 볼때마다 재미있잖아요. ㅎㅎㅎ
 


벌써부터 보름달이 둥그렇게 떴습니다.. 무슨 소원을 빌고 계신가요?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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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16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도 즐거운 명절 되세요- ^^

mira95 2005-09-16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판다님 저도 방금 판다님 서재에 다녀왔는데.. 우리 같이 알라딘에 있나봐요..

울보 2005-09-16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mira95 2005-09-1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즐겁게 보내세요~~

미완성 2005-09-17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두요! 맛난 거 많이 드셔야 합니다~

파란여우 2005-09-1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난거 많이 드셔서 통통미라님 되세요^^

mira95 2005-09-19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이제사 댓글을 다네요..
여우님 안그래도 통통미란데..여기서 더 통통해지면 전 굴러다닐꺼에요..ㅋㅋ

반딧불,, 2005-09-19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즐건 시간 보내셨죠??
이제사 인사드리옵니다ㅡ.ㅡ

mira95 2005-09-20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저는 자취방으로 귀환해서 십자수에 열중하고 있답니다..
 
 전출처 : merryticket > Shinobu 그림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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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2번째 책..'관시리즈'의 첫 작품인 <십각관의 살인>이다. '관시리즈'가 유명하다고 이름만 들었는데 새로 나오고 있길래 사서 읽고 있다. 새로 나온 <시계관의 살인>도 사고..

  작품의 처음은 K대학의 미스터리연구회의 회원들이 츠노시마라는 무인도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섬에는 십각관 말그대로 십각 모양의 집이 있다. 본채의 별채로 이 집의 설계자이자 주인은 나카무라 세이지라는 건축가이다. 그러나 반년전에 일어난 4중 살인사건으로 세이지와 그의 아내, 일하는 부부 모두 살해된 상태이고, 사건은 미해결로 처리되었다. 이제 K대학의 미스터리 연구회의 회원 7명이 이 별채에서 지내는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제 3분의 2쯤 읽었는데, 재미있다. 확실히 나는 이런 잘 짜여진 구조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범인이 누구일지 내 가슴도 두근두근... 다른 '관시리즈'작품들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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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4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오기는 조금 힘들듯 하지만 기대해봐요^^

panda78 2005-09-0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미라님, 얼마만이에요- ^ㅂ^ 잘 지내고 계신 거죠?
저는 만두님께 빌려서 다 읽었는데, 시계관이 제일 낫긴 했지만,
그래도 다 재밌었어요. ^^

mira95 2005-09-04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잘 지내셨나요? 저는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 다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