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부터 책을 사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했는데, 어제부터 출근하고 나서는 쌓이는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다.. 역시 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쇼핑을 하는게 틀림없어..
이번에는 소위 말하는 인문학쪽 책들 4권.. 이 동네는 다 좋은데 너무 비싼 게 흠이지.. 사진 좀 들어갔다 하면 만원정도는 훌쩍 넘어버리니..
이 네권의 책들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한중록>을 바탕으로 했다는 <붉은 왕세자빈>. 왠지 가슴아픈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자~ 질렀으니 이제 읽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