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휴대폰을 가지고 놀던 미니가 저장된 사진을 깡그리 지워버렸다.
내복 입고 장난감 기타치는 미니 모습이 휴대폰 메인화면이었는데 회사 로고만 떴다.
그리하여 급하게 메인화면을 장식하려고 찍은 사진.
미니 표현에 따르자면 하얀 꽃이 화려하게 장식된 치마를 내복 위에 걸치고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