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을 들었다 하면 수직으로 세워올리는 통에 입가에 닿기도 전에 다 흘려버리곤 한다.
하지만 뭔가 좀 끈기가 있는 음식이면 어쩌다 떨어뜨리지 않고 입 속에 넣기도 한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숟가락질(퍼 담는 것은 엄마가 대신 해주었지만^^;;)을 하는 모습이다.
누나 팔꿈치 찬조 출연^^

빡빡 깎은 머리를 그대로 길렀더니 더벅머리가 되었다.
지난 설에 할머니 댁에서 축구공을 집어던지며 놀았더니
큰 아빠가 집중적으로 (10분 정도^^) 발로 차는 훈련을 시켰다.
멋지게 드리블하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어두었는데 올리지 못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