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하고 결혼하면 그게 무슨 결혼이냐?

- 어제 일일연속극을 보며 남긴 한 마디

 

아, 시워~언하다! 물이 뜨거운데 왜 시원한거지?

- 오랫만에 목욕탕에 가서 탕에 들어가 앉자마자 하는 말, 어디서 주워들었을까나?

 

언니, 시험 잘 쳐. 내가 있잖아!

- 수능 치는 아라언니에게 남긴 문자.  제발 네가 있어서 언니가 시험을 잘 치길 바란다.

 

바람이 쑥쑥 들어갈 때는 허파가 커다래지고, 바람이 밖으로 나갈 때는 날씬해지는거야.

<인체>는 몸에 관해서 라는 뜻이야.

- WHY 시리즈 전 30권을 선물로 받고 혼자 그림을 보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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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11-10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아이들은 따라쟁이에요. 특히나 딸내미들은 눈치가 어찌나 빠른지 엄마가 하는 말은 다 알아듣고 따라하던 걸요.

2007-11-11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