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cat 2005-08-18  

아침 인사
스치듯 꼬마 이 안의 얼굴을 본 듯도 하여 허둥지둥 보고 가요. (정말 좀 닮은 것 같아요. 'ㅁ') 마감이래서 많이 바쁜 척 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릴 비로 이 여름도 훌, 마감되는 건 아닌지 괜한 걱정.
 
 
내가없는 이 안 2005-08-18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심쩍었는데 드디어 비가 들이치던데요. 짧고 요란하게 쏟아붓는 비, 좋더군요. 시간이 줄줄 새나가는 건 아쉬운데 어젠 잠깐이지만 이 여름이 미쳤나 했어요. ^^ 이안이가 지금의 가온이 나이였을 때 비슷했어요. 많이도 똥그란 눈이 얼굴의 반은 된다고 우리끼리 웃었더랬죠. 총명해 보이는 가온이, 아주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