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u 2004-09-18  

오늘은 토요일..
오늘은 토요일, 비가 오다가그쳤다 하네요...!
저는 일이 좀 남아 오늘도 출근을 했고, 지기는 모처럼(사실은 처음 봤어요...) 사진출사 나간다며...소래포구간다고 새벽에 집을 나섰답니다...비 오는데..사진 작업이 될른지... >@<

님 소래포구 가 보셨겠다!!!

저는 안 가봤어요...
 
 
내가없는 이 안 2004-09-19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래포구 글이랑 사진만 죽어라 봤다지요, 아마... ㅠ.ㅠ 복순이언니님 옆지기님은 사진 작업하신다니 너무 멋지네요. 부부가 서로 내가 잘 찍느니 하고 다투기도 하시겠다!!! ^^ 님 글이 괜히 여행 떠나고 싶은 마음에 부채질을 하시는군요. 예전에 이맘때쯤 다녀왔던 선운사가 갑자기 아른거리는 게 영... 님 책임지세욧! 저는 지금에서야 조용히 제 시간이 갖네요. 허허.

icaru 2004-09-21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옆지기요...회사에 사진 동호회가 있어서..가끔 출사네 모네...전문적인 용어를 쓰지만...사실...사진이 취미래요... 근데......어설퍼도 한참 어설퍼요...(님의 서재에 와서...이 글을 보진 않겠죵^^) 그나마 소래포구 사진은 건질만...!
오늘 오후에 ... 좀 큰...업무발표 껀..이 있어서...오전 내내 준비를 해도 시원찮을 판인데...증말...하기가 싫어..여기 이안 님 서재들어왔어요...님 서재 둘러보면서...습습후후..심호흡도 하고... !

내가없는 이 안 2004-09-21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안 어설프던데요. 전요, 학교 다닐 때 사진 찍는 선배가 있어서 나한테 전수하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남자동기한테 물려주더구만요. 그렇게 씩씩거리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사진 찍는 사람들 보면 부럽고 욕심나요. 지금은 기껏해야 어디 놀러가서 찍는 사진이나 아이 사진만 찍는 터라 가끔 혼자 훌쩍 떠나서 셔터 눌러감서 살았음 좋겠다 싶죠... 오후의 업무발표 잘하세요, 아자!

icaru 2004-09-2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 방랑 사진가의 피가 흐르고 계셨구나...이안 님 속에....

내가없는 이 안 2004-09-24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흐르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구요, 혼자서 생각하기를, 아직 분출되지 못한 거야, 이러고 있죠. 사진 찍는 기술이라곤 개뿔(!) 하나도 없음서.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