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차력형제는 그동안 호야와 수아로 불리웠다. 그런데 갑자기...좀더 근사한 이름이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모님네 아그들처럼 말이지..
아침에 갑자기 뇌리를 강타하는 이름...바무와 게로
차력형제도 나도 무지무지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그 머시냐...중앙출판사에서 나왔던 전집인 다빈치 동화나라..이것도 바무와 게로 그림책이 세권이 들어있다는 이유만으로 서슴치 않고 구입을 했으니 ^^
이 그림책 못 보신..얼라들 오마님들. 이 책은 정말 강추강추입니다. 엉뚱하기 그지없는 캐릭터인 바무와 게로..이 두녀석을 사랑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라.
큰 차력사는 바무와 게로 시리즈 중에서 시장가는 날도 재미있지만 [비행기를 타고 할아버지 댁으로]도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 작은 차력사는? 뭔 생각을 하는 놈인지 도통 알 수 없으니 노코멘트. 사실...ㅋㅋㅋ 이 녀석이 하는 짓을 보면 정말 게로하고 똑같다. 고집세고 엉뚱하고 ^^
앞으로 큰 차력사였던 7살 호야는 바무. 작은 차력사였던 4살 수아는 게로라고 부를 것이다. 아...나부터 헷갈리지 말아야지...^^;;;
바무와 게로가 뭔 책이여?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야 싸비수!